가수 장범준(35)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일인 14일에 촛불집회에 나서는 시민들을 응원하며 신곡 ‘전쟁이 나면’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추운 겨울 아스팔트 위에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노래에 담긴 진심을 전했습니다. 장범준은 이 곡이 1년 반 전 위급재난문자를 받고 작곡한 노래임을 밝히며 “전쟁은 어떤 상황에서도 일어나서는 안 된다. 평화로운 일상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 추운 날 아스팔트 위에서 수많은 분들이 고생하신다”며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촛불 이모티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