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랑, 푸바오의 이상 징후 소식… 중국 팬들도 함께 걱정한국 최초의 자연 번식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이상 징후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걱정을 받고 있습니다. 푸바오는 지난 4월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태어난 고향인 한국을 떠나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의 워룽 선수핑 기지로 이동한 이후,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 연구센터가 푸바오의 상태에 대해 심상치 않은 발표를 내놓으며 팬들과 보호 관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이상 징후 포착… 연구센터의 발표중국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는 12월 3일,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웨이보를 통해 푸바오의 상태에 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지는 "오늘 오전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