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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 런칭

이장우가 우동과 국밥에 이어 디저트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그는 오는 2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서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의 영업을 시작합니다. 이장우는 그동안 KBS 예능 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을 공동 기획하는 등 푸드 콘텐츠 기업 FG와 협력하여 부창제과를 기획하였습니다.

부창제과의 역사와 리브랜딩

부창제과는 1963년 경주에서 처음으로 빵과 호두과자, 옛날 과자류를 판매하던 브랜드입니다. 그러나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그 존재는 점차 잊혀졌습니다. 올해, 이장우는 부창제과를 리브랜딩하여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호두과자 브랜드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이 브랜드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소비자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맛과 품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장우는 부창제과를 위해 모델로 활동하는 것 외에도 사업 개발 및 기획 과정에 깊이 관여했습니다. 그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반죽과 앙금 제조 등 모든 과정에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힘썼습니다. 이러한 그의 열정과 참여는 부창제과의 성공적인 런칭에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부창제과의 시그니처 메뉴

부창제과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우유니소금 호두과자’가 있습니다. 이 메뉴는 실제 우유니사막에서 나는 소금을 사용하여 특별한 맛을 내며, 전통적인 호두과자에 새로운 변화를 더했습니다. 이장우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신경 쓰고 있으며, 유크림 함량이 높은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커피맛이 강조된 부창라떼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러한 메뉴들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확장 계획과 미래 비전

부창제과 측은 현재 전국 주요 지역에 입점을 논의 중이며, 추후 점포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는 부창제과가 단순한 호두과자 브랜드에 그치지 않고, 한국 디저트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장우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을 사랑하는 대식가 이미지를 각인시킨 만큼, 그의 새로운 도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그는 이미 우동 가게인 ‘우불식당’과 국밥집 ‘호석촌’을 운영하며, 최근에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협업하여 간편식 모델로도 발탁되었습니다. 직접 개발한 도시락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그의 폭넓은 사업 감각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이장우의 호두과자 브랜드 런칭은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그가 한국 음식 문화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앞으로 부창제과가 얼마나 사랑받게 될지, 그리고 이장우가 또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주목해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