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무면허 운전자의 7중 추돌 사고, 강남에서 발생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발생한 7중 추돌 사고의 주인공인 20대 여성 운전자가 구속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2일 오후 1시경 서울 송파구 거여동의 이면도로에서 시작되었으며, 도주와 무면허 운전이라는 중대한 범죄로 인해 큰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사고의 경과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김모씨(22)로, 그는 어머니 소유의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운전하던 차량은 30대 여성이 유모차를 밀며 걷고 있던 중 해당 여성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후 약 40분이 지난 오후 1시 39분경, 김씨는 강남구 역삼동의 테헤란로에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역주행까지 감행했습니다.이 사고로 인해 9명이 가벼운 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