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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날짜 시간 10월17일 과천과학관 무료 관측회 유튜브 방송 정보

핫이슈냥 2024. 10. 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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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슈퍼문, 1년 2개월 만에 다시 뜬다!

오는 10월 17일,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1년 2개월 만에 다시 뜹니다. 이번 슈퍼문은 지난해 8월 31일 이후 처음으로 등장하며, 많은 천문 애호가들과 일반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슈퍼문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5시 38분에 떠서 다음 날 오전 7시 22분에 지게 됩니다.

슈퍼문의 의미와 관측 정보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서 뜨는 보름달이나 그믐달을 의미합니다. 이번 슈퍼문 때 달까지의 거리는 약 35만 7천 200km에 이릅니다. 이러한 근접성 덕분에 지구에서 본 달의 겉보기 지름은 33.95분으로, 이는 달을 더 크게 보이게 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슈퍼문이 뜨는 17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특별 관측회를 개최합니다. 이 특별한 관측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나만의 달 배지 만들기 체험과 같은 흥미로운 활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슈퍼문 강연 및 실시간 방송

또한, 7세 이상의 어린이는 온라인으로 슈퍼문 강연에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신청해 보세요! 과천과학관에서는 슈퍼문을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의 국립과천과학관 채널에서 송출할 예정입니다. 집에서도 쉽게 슈퍼문을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한형주 과천과학관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보면서 소원도 빌어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슈퍼문은 단순히 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움이 아니라,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슈퍼문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우주의 경이로움에 감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사랑스러운 순간을 나누며, 나만의 소원을 빌어보세요. 10월 17일, 하늘을 올려다보는 모든 순간이 특별해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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