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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맛피아 미슐랭 출신 백종원 유튜브 출현 흑백요리사 골목식당 정보

핫이슈냥 2024. 10. 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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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이탈리아에서의 요리 경험을 밝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의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가 백종원과 함께 프로그램 비하인드 스토리와 자신의 요리 철학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나폴리 맛피아는 자신의 닉네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앞으로 이 이름을 본명보다 자주 사용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나폴리 맛피아의 요리 철학

영상에서 나폴리 맛피아는 백종원의 질문에 대해 "나는 나폴리 맛피아라는 캐릭터에 몰입해 있어서 이제부터는 이 이름이 더 자연스러워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백종원은 그가 요리 대선배들 앞에서 느꼈던 긴장감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맛피아가 우승한 후 개인전에서 소름이 쫙 돋았다"고 극찬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타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남들과 다르다는 것에 대한 집착이 있다"고 언급한 나폴리 맛피아는, 그의 어머니가 유일하게 마음에 두고 있는 점이 타투라는 사실을 밝히며 "하지만 나는 바른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탈리아 유학 경험

나폴리 맛피아는 이탈리아에서의 유학 시절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나름 선생님이 안 좋아하시는 미슐랭 출신이다"라고 밝혔으며, 백종원은 이에 "안 셰프가 자랑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것"이라고 농담으로 응수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미슐랭 2, 3스타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느낀 점에 대해 "계량을 하지 말고 사랑을 담아야 한다는 것이 이탈리아 사람들의 정서"라고 전했습니다. 백종원 또한 "이탈리아 사람들은 그들만의 소울이 있다"며 동의했습니다.

프로그램 우승 후의 고민

나폴리 맛피아는 프로그램 우승 후 가게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보고 방문했을 때 만족도가 떨어지면 그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다"며 가게 운영에 대한 책임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파인 다이닝은 돈을 못 번다는 말이 있는데, 혼자 운영하다 보니 인건비가 들지 않는다. 직원은 한 명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종원은 그의 이러한 운영 방식에 감탄하며 "그렇게 해야 한다는 걸 어디서 배웠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나폴리 맛피아는 "이탈리아 유학 시절, 골목 식당 프로그램이 유행해 그걸 기다리며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요리의 깊이와 정성

이번 인터뷰를 통해 나폴리 맛피아는 자신의 요리 철학과 이탈리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유의 스타일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요리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정성과 사랑이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폴리 맛피아의 이야기는 요리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감을 갖게 만듭니다. 그의 열정이 앞으로 어떤 요리로 이어질지, 그리고 '흑백요리사'가 가져온 변화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유튜브 영상은 나폴리 맛피아의 요리에 대한 철학과 그가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요리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그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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