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에 새 역사를 쓴 김도영, 2024 시즌의 전설이 되다KIA 타이거즈의 젊은 거포 김도영(20) 선수가 2024 KBO 리그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우며 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9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김도영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 시즌 타율 0.345에 35홈런, 100타점, 38도루, 128득점을 기록하며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퀀터플 트리플)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KBO 리그 역사상 세 번째로 이 위대한 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앞서 이 대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2000년 현대 유니콘스의 박재홍과 2015년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뿐입니다. 김도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