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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나인퍼즐 공개일 손석구 김다미 줄거리 내용 정보

핫이슈냥 2024. 11. 2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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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나인퍼즐'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에서 첫 공개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윤종빈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다미와 손석구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독특한 스토리와 캐릭터들로 기존의 형사물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작품 개요

'나인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계 형사 한샘(손석구)이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각 인물의 복합적인 캐릭터와 함께 매회 반전을 선사하는 스토리 구조가 큰 특징으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유지하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주요 배우와 감독의 이야기

김다미 - 이나 역

김다미는 프로파일러 이나를 연기하기 위해 캐릭터만의 독창적인 프로파일링 방법을 만들어 나갔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나가 가진 여린 면과 프로파일러로서의 진지함을 어떻게 균형 있게 표현할지 고민했다"며,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나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손석구 - 한샘 역

손석구는 트레일러 속 독특한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는 "한샘은 기존 형사물에서 볼 수 없던 만화적이고 독특한 캐릭터"라며, 형사로서의 전형성을 탈피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종빈 감독

윤종빈 감독은 "매회 반전이 있고, 이야기 전개가 예측할 수 없어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한다"며 작품의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독특한 연출을 시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작품의 특징

  1. 비주얼과 캐릭터
    주인공들의 의상과 미술은 현실적이면서도 만화적인 분위기를 담아 독특하게 구현되었습니다.
  2. 스토리와 반전
    연쇄살인범을 쫓는 과정에서 매회 반전이 있는 구성은 시청자들에게 끊임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3. 케미스트리
    김다미와 손석구의 관계는 긴장과 공허함 사이를 오가며 스토리의 핵심을 이루고, 두 배우의 호흡은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흥미로운 뒷이야기

  • 손석구는 촬영 중 살이 찌는 것을 막기 위해 촬영팀이 간식을 건강식으로 바꾼 일화를 전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 윤종빈 감독은 '수리남' 이후 OTT 작품을 다시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나인퍼즐'의 대본에 매료되어 이 결정을 번복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대감

'나인퍼즐'은 기존의 추리극과 형사물을 넘어선 신선한 접근법과 독특한 정서를 통해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윤종빈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김다미, 손석구의 열연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됩니다.

'나인퍼즐'은 언제 공개될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스릴러와 형사물 팬들에게 반드시 눈여겨볼 작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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