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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남비사이드 관람평 후기 평점 줄거리 내용 디즈니 정보

핫이슈냥 2024. 10. 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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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 현장 및 주요 인물 소개

11월 6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예열을 마쳤습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의 화려한 외면과 그 속에 감춰진 어두운 이야기를 따라가며, 강남에서 발생한 의문의 실종 사건을 둘러싼 형사와 검사, 브로커의 이야기를 그리는 범죄 추격 드라마입니다.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은 이유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배경 설정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 덕분입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와 연출을 맡은 박누리 감독이 참석하여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제작 배경을 전했습니다.

화려함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강남 - 감독이 전하는 작품의 의미

박누리 감독은 영화 <부당거래>의 조감독과 영화 <돈>으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강남이라는 공간의 이면을 다채롭게 그려내고자 했습니다. 그는 강남을 단순히 장소가 아닌 "화려함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거대한 은유"로 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빠른 전개와 속도감에 집중했으며, 캐릭터 간의 관계 변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하며,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박 감독의 이러한 접근은 각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과 갈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1화부터 8화까지 이어지는 스토리 속에서 주인공들은 서로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관계를 맺고, 때로는 선악을 넘나들며 의도치 않은 사건들에 휘말리게 됩니다. 감독은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만큼,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우진, 정의감 넘치는 형사 ‘강동우’ 역으로 변신

조우진은 강남에서 발생한 연쇄 실종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강동우’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정의감 넘치는 형사이자,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요즘 아저씨의 정석’을 보여주기 위해 외형적인 변신도 감행했습니다. 조우진은 자신의 캐릭터를 ‘요아정’(요즘 아저씨의 정석)으로 표현하며 “친근하면서도 정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조우진은 단순히 강인하고 무뚝뚝한 형사 캐릭터가 아닌, 소시민적인 면모와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형사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 했습니다.

강동우는 사건 해결에 진심을 다하는 인물로, 의문의 실종 사건의 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조우진의 성실하고 진중한 연기력과 현실적인 캐릭터 해석이 그의 형사 캐릭터에 어떤 깊이를 더할지 기대가 됩니다.

지창욱, 미스터리한 브로커 ‘윤길호’의 다층적인 면모

지창욱은 극 중 강남의 어두운 이면에서 살아가는 미스터리한 브로커 ‘윤길호’ 역할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윤길호는 단순한 범죄자가 아닌, 복잡하고 다층적인 인물로, 극 중 강남의 이면에서 활동하며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지창욱은 윤길호를 연기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표현 방식을 사용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윤길호가 강남이라는 화려한 공간 속 어둠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인물로서, 의상과 문장, 헤어 스타일 등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며 캐릭터를 세밀하게 완성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길호는 검은 뒷세계와 연결되어 있는 인물로, 강남의 어두운 세계에 속하며 독특한 아우라를 뿜어냅니다. 지창욱의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섬세한 연기력이 이러한 윤길호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시켜줄 것입니다.

하윤경, 속내를 감춘 야망 넘치는 검사 ‘민서진’

하윤경은 이번 작품에서 승진을 목표로 하는 야망 넘치는 검사 ‘민서진’을 맡았습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하고 단정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강렬한 야망과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는 인물입니다. 하윤경은 민서진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실제 검찰 재직자를 만나 자문을 구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민서진을 연기하면서 속내를 감춘 절제된 감정 연기를 통해 인물의 의뭉스러운 매력을 살리고자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서진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검사로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함을 지녔으며, 승진에 대한 야망을 품고 있는 만큼, 강한 의지를 지닌 인물입니다. 하윤경의 절제된 연기와 현실감 넘치는 표현이 민서진 캐릭터의 복잡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것입니다.

김형서, 사건의 키를 쥔 클럽 에이스 ‘재희’의 복잡한 심리

마지막으로 클럽 에이스 ‘재희’ 역을 맡은 김형서는 자신의 캐릭터가 지닌 복잡한 심리와 상황을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재희는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작은 쥐도 궁지에 몰리면 달려들 수밖에 없다는 것을 상징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김형서는 재희를 통해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서 복잡한 심리 상태를 표현하며 그녀가 겪는 고통과 두려움을 실감나게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기대되는 범죄 추격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강남 비-사이드>는 화려한 강남의 이면에 숨겨진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주인공들이 각자의 목적을 위해 치열한 추격전을 벌이는 범죄 드라마입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강남이라는 상징적인 배경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11월 6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강남 비-사이드>는 독창적인 설정과 각 배우들의 인상 깊은 연기를 통해 올가을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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