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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50호 홈런볼 경매 가치 금액 가격 날짜 기록 정보

핫이슈냥 2024. 9. 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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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50홈런-50도루 대기록! 그의 50번째 홈런공, 경매 시작가 50만 달러!

메이저리그(MLB)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50번째 홈런공이 경매에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야구공이 아닌, 역사적인 기록을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그 가치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매 시작가는 무려 50만 달러!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을 비롯한 다수의 현지 매체는 9월 26일(한국시간) 오타니의 50번째 홈런공 경매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번 경매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경매업체 '골딘(Goldin)'이 주관하며, 시작가는 50만 달러(한화 약 7억 원)로 책정되었습니다. 이 경매는 10월 9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경매 규정에 따르면, 만약 450만 달러(약 60억 원)의 입찰자가 등장하면 경합 없이 해당 홈런공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찰가가 300만 달러(약 40억 원)를 초과할 경우, 450만 달러에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은 사라지게 됩니다.


오타니의 50번째 홈런공, 어떻게 경매에 나오게 됐나?

오타니의 50번째 홈런공을 잡은 팬은 경기 후 골딘에 직접 연락해 경매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시 다저스 구단은 이 홈런공을 돌려받기 위해 30만 달러(약 4억 원)를 제안했으나, 팬은 이를 거절하고 경매로 내놓는 길을 택했습니다. 골딘의 CEO인 켄 골딘은 "이 공은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특별한 아이템"이라며 경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경매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이번 경매에서 오타니의 홈런공이 얼마나 높은 가격에 낙찰될지에 대해 다양한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 대상이 거의 없어 예측이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헤리티지 옥션의 스포츠 수집품 디렉터 크리스 아이비는 "유사한 사례가 없기 때문에 경매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며, 이번 경매가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경매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팔린 홈런공은 1999년 마크 맥과이어의 시즌 70번째 홈런공으로, 305만 달러(약 41억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최근에는 2022년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아메리칸리그 홈런 신기록을 세운 시즌 62번째 홈런공이 150만 달러(약 20억 원)에 팔린 바 있습니다. 오타니의 홈런공이 이 기록들을 넘어설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50홈런-50도루 기록!

오타니는 9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3개와 도루 2개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최초로 50홈런-5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후에도 그는 홈런과 도루 기록을 계속해서 추가하며 현재 53홈런-56도루(9월 26일 기준)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경기 후 오타니는 "이 기록을 세울 수 있어 기쁘고 안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매 타석마다 집중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타니의 홈런공, 새로운 경매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오타니 쇼헤이는 현재 전 세계 야구 팬들과 스포츠 수집가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그의 50번째 홈런공이 경매에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그리고 그 가치는 어디까지 치솟을지에 대한 관심이 경매가 끝날 때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과연 오타니의 50번째 홈런공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요?

경매의 결과가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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