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리에게’ OTT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내용 줄거리 몇부작 정보

해리성 인격장애를 다룬 독특한 로맨스, '나의 해리에게'

지니TV와 ENA에서 방영된 새 월화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해리성 인격장애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사람이 두 가지 인격을 가진 채 두 가지 사랑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신혜선이 1인 2역을 맡아 전혀 다른 두 인격을 연기하는 것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신혜선은 극 중 완벽하고 냉정한 아나운서 '은호'와, 수더분하고 자유로운 인격 '주혜리'를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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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극본과 감각적인 연출

'나의 해리에게'는 한가람 작가의 탄탄한 극본과, 정지현·허석원·오래영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정지현 PD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당이 있는 집' 등으로 이미 잘 알려진 감독으로, 이번 작품에서도 섬세한 연출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집필한 한가람 작가의 감정 치유를 다룬 스토리라인이 더해져,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또한, 신혜선, 이진욱, 강훈 등 인기 배우들의 출연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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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성 인격장애와 로맨스의 결합

드라마는 해리성 인격장애를 중심으로 두 인격의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첫 방송에서는 은호가 해리성 인격장애로 인해 또 다른 인격인 주혜리가 발현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은호는 실종된 동생과 헤어진 남자친구인 현오(이진욱)로 인해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그로 인해 주혜리가 등장하게 됩니다. 주혜리는 은호와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인물로, 주차 관리소에서 일하며 자유롭게 살아가죠.

신혜선은 두 인격을 전혀 다른 말투와 표정으로 완벽히 소화하며, 한 사람이 연기하는 것임을 잊게 만들 정도로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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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러브라인과 흥미로운 전개

첫 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장면 중 하나는 혜리가 강주연(강훈)과의 로맨틱한 순간을 맞이하는 장면입니다. 두 사람의 감정선이 서서히 형성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은호와 혜리가 꿈 속에서 만난 인물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과정에서의 미스터리 요소는 극의 긴장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진욱이 연기하는 현오와의 러브라인도 교차되면서, 두 남자와 주인공 은호/혜리 사이의 사각관계가 흥미롭게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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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과 반응

23일 첫 방송된 '나의 해리에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 수도권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는 ENA의 전작 '유어 아너'의 첫 회 시청률인 1.7%를 뛰어넘는 수치로, 드라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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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전개

앞으로 은호가 해리성 인격장애를 극복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신혜선이 연기하는 두 인격 간의 갈등, 이진욱과 강훈이 연기하는 남자 주인공들과의 복잡한 감정선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신혜선의 연기력은 다시 한번 빛을 발하며, 이 드라마는 감정 치유와 로맨스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반전과 감각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나의 해리에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지니TV와 ENA에서 방영됩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지니TV를 통해 독점 스트리밍되며, 유튜브 선공개 영상만으로도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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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보

• 제목: 나의 해리에게
• 장르: 로맨스, 오피스
• 방영 시간: 월, 화요일 오후 10시
• 회차: 12부작
• 방송 채널: 지니TV, ENA
• 극본: 한가람
• 연출: 정지현
• 출연진: 신혜선, 이진욱, 강훈 외
• OTT: 지니TV 독점
• 등급: 15세 관람가

매회 예상을 뒤엎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는 '나의 해리에게',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