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이동국 딸 뉴욕주립대 FIT 패션 검정고시 정보

핫이슈냥 2024. 10. 22. 16:40
반응형

전 축구선수 이동국, 송도 새 집과 5남매 근황 공개 – 새로운 인생의 시작

20년간 대한민국 축구계를 빛내며 활약했던 이동국 선수가 최근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근황과 함께 가족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동국은 2020년 41세의 나이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축구 선수에서 벗어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방송에서는 송도에 새로 이사한 그의 집과 다섯 남매의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의 솔직한 이야기

이동국은 10월 21일 채널A에서 방송된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해 이종혁, 안재모, 정조국과 함께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하며 그간의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이동국은 은퇴 후 지금까지 유소년 축구 교실을 운영하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5남매를 서포트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며 4년째 유소년 축구 교실을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국이 지난 5월에 이사한 송도에 위치한 새 집도 소개되었습니다. 새롭게 이사한 송도의 집은 넓은 규모와 우아한 인테리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긴 복도와 자연 채광이 돋보이는 거실, 그리고 5남매가 함께하는 다둥이 가정답게 옷과 신발이 가득한 공간은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자녀들과의 일상 – 자랑스러운 아버지 이동국

이동국의 자녀들은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미 대중들에게 익숙한데요. 첫째 딸 재시와 둘째 딸 재아는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루며 아버지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재시가 뉴욕주립패션기술대(FIT)에 합격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동국은 "재시가 검정고시를 치르고, 이제 2학년인데 패션 분야로 진로를 정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이종혁은 "대단하다. 엄마를 닮았냐, 아빠를 닮았냐"라고 물었고, 이동국은 "난 아닌 것 같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둘째 딸 재아의 근황도 전해졌는데, 테니스를 10년 동안 쳤던 재아는 부상의 여파로 골프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이동국은 "재아가 7살 때부터 테니스를 했는데, 아침마다 같이 조깅을 하며 운동을 했었다"며 "아이가 새벽에 일어나서 뛰는 모습을 보고 근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테니스를 그만두게 된 재아를 지켜보며 마음이 아팠다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특히, 재아가 테니스를 은퇴하면서 SNS에 글을 남겼을 때 이동국은 "많이 울었다"고 털어놓았고, 자신이 자녀에게 너무 큰 부담을 주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죄책감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거의 반강제로 시작한 운동이었는데, 아빠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한 게 아닌가 싶었다"며 속마음을 고백한 이동국의 이야기는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이동국과 이종혁의 우정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과 이종혁의 우정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2022년 자녀와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급격히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이동국은 "짧은 시간 안에 금방 친해졌다"며, 두 자녀 재시와 준수를 데리고 하와이에 함께 여행을 다녀왔던 추억을 공유했습니다. 두 아버지의 우정과 자녀들과의 에피소드들은 방송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제2의 인생을 사는 이동국

2020년 은퇴 이후 축구 선수로서의 삶을 마감한 이동국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 나가고 있습니다. 축구 선수 시절의 활약으로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였지만, 이제는 아버지로서 그리고 유소년 축구 교실을 운영하는 지도자로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국이 직접 새로 이사한 집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계획과 가족과의 일상을 공유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동국과 그의 가족의 근황을 담은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며, 축구선수로서의 삶을 마무리한 이동국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과 새로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