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영화 원더 후기 리뷰 결말 줄거리 내용 관람평 평점 명대사 실화 ott 정보

핫이슈냥 2025. 2. 19. 21:06
반응형

영화 '원더(Wonder)' 리뷰: 다시 만나는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따뜻한 감동과 희망이 가득한 영화, '원더(Wonder)'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R.J. 팔라시오의 소설 『아름다운 아이(Wonder)』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선천적인 안면 기형을 가진 소년 '어기 풀먼'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단순히 어기 한 사람의 시선에서 끝나지 않고, 그를 둘러싼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함께 조명하며 한층 더 깊은 여운을 선사합니다.


🎬 영화 정보

  • 국내 개봉일: 2017년 12월 27일
  • 재개봉: 2025년 2월 12일 (CGV 단독)
  • 감독: 스티븐 크보스키
  • 출연: 제이콥 트렘블레이,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외
  • 장르: 가족, 드라마
  • 상영 등급: 전체 관람가
  • 러닝 타임: 1시간 53분
  • 네이버 평점: 9.43
  • 수상 내역: 제44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독립영화상 수상
  • 스트리밍 가능 OTT: 티빙, 웨이브, 넷플릭스 등


📖 영화의 줄거리

어기 풀먼(August Pullman)은 선천적인 안면 기형을 가지고 태어나 총 27번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의 부모(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는 어기의 건강을 고려해 오랫동안 홈스쿨링을 했지만, 5학년이 된 어기는 처음으로 일반 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처음 학교에 가는 날, 아이들의 낯선 시선과 속삭임 속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히 같은 반 친구 줄리언은 어기의 외모를 이유로 노골적으로 그를 괴롭힙니다. 하지만 과학 시간에 옆자리에 앉게 된 잭과 우연히 친해지면서 학교생활에 점차 적응해 갑니다.

그러나 할로윈 날, 잭이 친구들에게 어기를 비하하는 말을 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깊은 상처를 입습니다. 이 일로 인해 잭과 멀어지지만, 새로운 친구 썸머의 다정한 배려 덕분에 조금씩 마음을 회복하게 됩니다. 이후 잭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진심으로 사과하며 두 사람은 다시 우정을 쌓아갑니다.

영화는 단순히 어기의 성장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친구들의 시점을 통해 다양한 갈등과 성장을 담아냅니다. 어기의 누나 비아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동생 때문에 외로움을 느끼지만, 점차 가족을 이해하게 됩니다. 비아의 절친 미란다는 캠프에서 비아의 가족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처럼 꾸며 말한 것이 발각될까 두려워 거리를 두지만, 결국 두 사람은 다시 우정을 회복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시선을 통해 영화는 우리가 가진 편견과 오해를 돌아보게 하며,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 주요 등장인물 & 명연기

어기 풀먼 (제이콥 트렘블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유쾌한 성격을 가진 소년. 그의 성장 과정이 영화의 핵심이 됩니다. 어기를 연기한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실제로 특수분장을 하고 촬영에 임했으며, 그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어기의 엄마, 이사벨 풀먼 (줄리아 로버츠) 아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어머니. 아이를 향한 그녀의 사랑과 지지는 많은 부모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어기의 아빠, 네이트 풀먼 (오웬 윌슨) 항상 유머를 잃지 않으며 가족을 지탱하는 존재.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아 풀먼 (이자벨라 비도비치) 어기의 누나로, 동생에 대한 애정과 질투를 동시에 느끼며 성장하는 캐릭터. 비아의 감정선 역시 영화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잭 윌 (노아 주프) & 썸머 (밀리 데이비스) 어기의 친구들로, 우정과 배려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합니다.


✨ 명대사

📌 "외모는 바꿀 수 없어요. 그러니 우리의 시선을 바꿔야죠."

📌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그저 바라보면 된다."

📌 "지금 있는 자리가 싫다면 지금 있고 싶은 곳을 상상해라."

이 영화의 대사들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실제로 삶에서 적용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감상 포인트

다양한 시점의 전개: 어기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의 시선을 보여주며 영화의 깊이를 더합니다. ✔ 배우들의 열연: 제이콥 트렘블레이의 연기는 물론, 줄리아 로버츠와 오웬 윌슨의 따뜻한 연기 역시 큰 감동을 줍니다. ✔ 사회적 메시지: 외모가 아닌 내면의 강인함과 따뜻한 배려, 이해, 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작품입니다. ✔ 감성적인 연출과 색감: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따뜻한 색감이 감동을 극대화합니다.


🎥 2025년 CGV 재개봉! 특별한 기회

영화 '원더'가 2025년 2월 12일 CGV에서 단독 재개봉했습니다.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다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며, 특별 굿즈도 증정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은 이 작품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극장에서 다시 감상하며 감동을 나누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 결론

영화 '원더'는 단순한 성장 영화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작품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외모와 차이로 인해 편견을 가질 수 있지만, 이 영화는 편견을 넘어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재개봉을 맞아,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시 한번 극장에서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도 어기의 여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