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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 요약 행정서명 코인 투자 정보 총정리

핫이슈냥 2025. 1. 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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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과 그의 주요 공약

2021년 1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워싱턴DC 연방의사당 중앙홀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강력한 애국주의 메시지와 함께 '미국 최우선(America First)' 정책을 강조했다.

"미국 최우선" 강조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이 다른 나라에 이용당하는 일은 이제 끝났다"며, "미국의 황금시대가 이제 시작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은 더 위대하고 강하며 이전보다 훨씬 더 탁월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제 성장과 국가 안보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파나마 운하 환수 의지

트럼프 대통령은 파나마 운하 문제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운하 반환 협정과 조약의 정신이 완전히 위배됐다"고 지적하며, "미국 선박들은 비싼 요금을 내며 불공정하게 대우받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현재 파나마 운하는 사실상 중국이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중국에 준 게 아니다.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 문제 해결

불법 이민 문제 해결을 위해 강경한 조치를 예고했다. 그는 남부 국경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대를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모든 불법 입국은 즉시 중단될 것이며, 우리는 수백만 명의 외국 범죄자들을 그들이 왔던 곳으로 돌려보내는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기간 동안 주장했던 반이민 정책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경제 정책과 인플레이션 대응

경제 문제와 관련하여 트럼프 대통령은 "내각 구성원에게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을 물리치고 물가를 낮추기 위해 방대한 권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 경제의 안정과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래에 대한 비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경제적 부흥과 더불어, 영토 확장 및 우주 탐사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미국은 부를 늘리고 영토를 확장하며 새로운 도시를 건설할 것"이라며, "화성에 성조기를 꽂기 위해 미국인 우주비행사를 보낼 것이며, 별을 향한 '매니페스트 데스티니(Manifest Destiny)'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론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사는 강한 국가주의적 색채와 함께 미국 중심의 정책을 예고하는 내용이었다. 그의 '미국 최우선' 기조는 경제, 안보, 이민 문제에서 더욱 두드러졌으며, 파나마 운하 환수 및 국경 통제 강화 등의 공약이 향후 미국 행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공약들이 어떻게 실행될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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