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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패밀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출연진 줄거리 내용 작가 몇부작 정보

핫이슈냥 2024. 9.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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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의 새로운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9월 28일 첫 방송!


KBS 2TV가 또 한 번 색다른 주말드라마로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다리미 패밀리’라는 제목의 특별기획 드라마가 9월 28일, 토요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됩니다. 주말마다 가족들이 함께 웃고 울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이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블랙 코미디가 절묘하게 결합된 독특한 작품입니다. 특히, 돈과 권력, 인간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풍자하며 유머러스하게 풀어가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줄거리와 주요 테마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를 운영하는 이다림(금새록 분)의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청렴 세탁소라는 독특한 배경 아래,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이 이 드라마의 주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로맨스와 가족 간의 갈등, 사회적 풍자가 더해져 다채로운 감정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주인공 이다림은 희귀병으로 점차 시력을 잃어가며,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과거 대학 시절에 횡단보도에서 우연히 만난 서강주(김정현 분)와의 인연으로 인해 인생의 중요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두 사람은 재회하고, 이들의 복잡한 감정선이 드라마의 중심축을 이루게 됩니다.


캐릭터 소개 및 배우들의 활약

이다림 (금새록 분)

이다림은 청렴 세탁소의 막내딸로서 희귀병으로 인해 점차 시력을 잃어가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다 이루고자 결심한 강인한 인물입니다. 그녀의 밝고 사랑스러운 면모는 드라마의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때로는 깊은 감정적 순간들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입니다.

이다림 역을 맡은 금새록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시력을 잃어가는 과정을 세심하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으며, 캐릭터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강주 (김정현 분)

서강주는 지승그룹의 상무이자, 지승돈의 의붓아들로서 재력가 집안의 후계자입니다. 과거 이다림과의 만남이 그의 인생에 잊을 수 없는 흔적을 남겼고, 오랜 시간이 지나 재회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극의 중심을 이룹니다. 서강주는 외적으로는 완벽한 금수저이지만, 내적으로는 감정적 혼란과 갈등을 겪는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차태웅 (최태준 분)

청렴 세탁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차태웅은 순수하고 따뜻한 청년입니다. 그는 이다림을 짝사랑하지만, 정작 마음은 그녀의 언니인 이차림(양혜지 분)에게 있습니다. 복잡한 감정선을 가진 인물로, 드라마의 또 다른 흥미 요소를 제공합니다.

고봉희 (박지영 분)

청렴 세탁소의 2대 주인인 고봉희는 이다림의 어머니로, 따뜻하고 헌신적인 어머니로 그려집니다. 그녀는 딸 이다림을 누구보다 사랑하며, 가정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고봉희는 드라마 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청렴 세탁소를 둘러싼 다양한 사건들과 갈등의 해결에 중요한 인물로 작용합니다.


지승그룹의 갈등과 비밀

드라마 속 또 하나의 큰 축은 지승그룹입니다. 지승그룹은 재력가 집안으로, 이곳에 속한 인물들은 각자의 목표와 야망을 가지고 서로 얽히고설키며 갈등을 빚게 됩니다.

지승돈 (신현준 분)

지승그룹의 철저한 회장인 지승돈은 냉혹한 사업가로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입니다. 서강주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그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댑니다. 지승돈은 철두철미한 사업가로서의 모습을 보이지만, 그의 권위적인 태도가 드라마 내에서 다양한 갈등을 유발할 예정입니다.

이차림 (양혜지 분)

지승그룹의 디자이너인 이차림은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돈 많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두고 있으며,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그녀의 이상과 현실은 충돌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차태웅과의 복잡한 관계가 드라마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작용하게 됩니다.


기대 포인트: 로맨스와 블랙 코미디의 절묘한 결합

‘다리미 패밀리’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로맨틱 코미디블랙 코미디 요소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청렴 세탁소라는 독특한 배경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고, 때로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돈과 권력, 인간관계 속에서의 갈등이 현실적이면서도 풍자적으로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기대감을 더하는 36부작 드라마

기존 KBS 주말드라마가 50부작인 것과 달리, ‘다리미 패밀리’는 36부작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비교적 짧은 에피소드 속에서도 속도감 있는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입니다. 성준해 감독은 이번 작품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주말 저녁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을 자신했습니다.


시청자 기대와 반응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첫 방송 전부터 이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각 캐릭터들의 매력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서강주와 이다림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그들을 둘러싼 가족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한층 더 흥미를 더할 것입니다.


‘다리미 패밀리’, KBS 2TV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며, 넷플릭스Wavve에서도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 9월 28일 첫 방송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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