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과 강나언, 드라마로 맺어진 인연... 연인으로 발전한 '곰신 커플' 탄생
배우로서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김우석과 강나언이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곧 방영될 새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촬영을 통해 가까워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김우석의 소속사인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역시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커플 소식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바로 '곰신 커플'이기 때문입니다. 김우석이 오는 11월 4일 군악대로 입대할 예정이며, 강나언은 그의 입대 후 기다리는 '고무신'이 됩니다. 김우석의 군 입대가 다가오면서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은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팬들 역시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싹튼 인연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바로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촬영 현장이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드라마는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다룬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로, 아싸인 주인공이 학교의 인싸 무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겪는 사건들을 다룹니다. 두 사람은 해당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며 점차 가까워졌고, 결국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는 10월 29일 예정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는 두 사람의 첫 공식적인 커플 투샷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화기애애한 케미와 함께, 실생활에서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우석, 업텐션과 X1에서 배우로의 도전
김우석은 1996년생으로, 그룹 업텐션과 X1의 멤버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의 연기 도전은 2020년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김우석은 tvN 드라마 '불가살'(2021), 시네마천국의 '핀란드 파파'(2023) 등 여러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U+모바일tv 하이틴 스릴러 '밤이 되었습니다'에서는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한 단계 도약했습니다.
오는 11월 입대를 앞둔 김우석이 앞으로도 군 복무 후 새로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쌓아온 연기 경력과 성장 가능성은 앞으로 그의 배우로서의 활동에 큰 발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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