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서브미션' 리뷰: 선정적 요소와 스토리의 부재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미드 '서브미션'(Submission)은 처음 듣는 제목이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원래 2016년에 방영된 쇼타임 작품으로, 넷플릭스에서 29금 드라마로 소개되면서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배우들의 이름도 낯설고, 그다지 기대하지 않던 중에 시청하게 되었는데, 왜 이 드라마가 주목받지 않았는지를 곧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개요
'서브미션'은 애슐리라는 주인공이 불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하며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친구가 있는 동네에서 새로 시작하며, 일자리를 구하러 간 카페에서 뜻밖의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때 성적으로 자유분방한 하우스 메이트 딜런을 만나고, 그의 에로틱 소설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욕구가 충족되기 시작합니다. 이후 엘리엇을 만나면서 복종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선정적인 요소
'서브미션'의 시작부터 노출 장면과 19금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 드라마의 3분의 2가 성적 관계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스토리의 깊이와는 거리가 멀고, 과연 이 드라마가 진정한 드라마인지 아니면 성적 요소로만 가득 찬 4르노인지 혼란스러울 정도입니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출연 배우들이 대사를 할 때마다 19금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특히 여성 배우들의 노출 장면이 많은 편입니다. 모자이크 처리된 장면도 많아, 과연 이런 연기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심지어 일부 배우들은 성인 배우로 알려져 있기도 하죠.
드라마의 평가
이 드라마는 선정적이고 에로틱한 요소가 많기 때문에, 관능적인 작품을 찾고 있다면 추천할 만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런 목적으로 접근하지 않는다면, 이 드라마는 정말 비추천합니다. 스토리가 매우 단순하고 대사 수준도 낮아 웃음을 자아내기까지 합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사와 연기력, 그리고 연출은 퀄리티가 좋지 않아 총체적인 난국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 드라마의 매력이라면 회차당 30분 미만으로 짧다는 점이지만, 그마저도 내용의 빈약함 때문에 이 짧은 시간조차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더욱이 드라마의 특성상 각 회마다 다양한 성적 장면이 반복되므로, 대사와 연기가 수준 이하인 상황에서도 웃음을 자아내기 때문에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서브미션'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드라마입니다. 단순한 스토리와 저조한 연기력, 심각하게 낮은 대사 수준으로 인해 흥미를 잃게 만듭니다. 물론 선정적인 요소가 많은 드라마를 원하는 시청자에게는 추천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지루함과 실망만 안겨줄 것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이 드라마를 접하게 되어 유감스럽지만, 모르고 지내는 게 나았던 드라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서브미션'에 대한 후기를 마칩니다. 여러분이 보실지 말지를 고민해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론머스크 트럼프 지지자 매일 1명씩 14억 100만달러 지급 아메리카팩 지지율 정보 (8) | 2024.10.21 |
---|---|
SNL 하니 인종차별 한강 외모비하 국정감사 지예은 논란 정보 (6) | 2024.10.20 |
넷플릭스 야한영화 추천 '섹스라이프 시즌2' 수위 관람평 후기 줄거리 내용 정보 (5) | 2024.10.20 |
넷플릭스 야한영화 추천 '섹스라이프' 수위 관람평 후기 줄거리 내용 정보 (7) | 2024.10.20 |
넷플릭스 야한영화 추천 '간신' 수위 관람평 후기 줄거리 내용 정보 (5) | 2024.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