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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냥 2024. 10. 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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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의 러브스토리: 25살 연하 아내와의 첫만남 공개

19일 방송된 KBS2TV의 인기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영규는 4번째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들의 인연은 5년 전 크리스마스날에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첫눈에 반한 사랑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아내의 미모를 두고 백지영이 "보는 순간 데미무어가 생각났다"라며 감탄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놓았다. 박영규의 아내는 가수 은지원과 동갑내기이며, 그녀는 건설 시행 회사의 총괄실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분양 소개소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그는 "무조건 오피스텔을 계약했다. 그 사람 때문에 오피스텔을 샀다"라며 아내에게 한눈에 반한 순간을 회상했다. 박영규는 이 로맨틱한 이야기를 통해 그 당시 느꼈던 설렘과 더불어 아내에게 빠지게 된 과정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속상한 마음과 연락 단절

그는 "그때는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당신에게 갔다가 속상한 마음으로 귀가했다. 어떤 때는 막 바람 맞고 그랬다"라며 아내와의 관계에서 겪었던 아쉬움과 속상함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그가 "몇 번을 그랬다. 그때 펑펑 울었다. 웬만해선 잘 안 우는데, 잠깐 포기한 적도 있다"라며 감정적인 순간들을 회상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연락이 6개월 간 끊겼던 시점에 대해 "그때 서재에서 밖을 보는데 당신 생각이 너무 났다. 그래서 문자를 해본 거다"라며 재회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부모님의 반응과 아기의 꿈

박영규는 아내에게 만남의 사실을 부모님에게 알렸을 때의 반응에 대해 물었고, 아내는 "아버지는 '나이 어린 놈만 아니면 돼'라 했다"라며 민망함을 표현했다. 또한, 박영규는 "아내가 먼저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둘 사이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내는 "지금은 낳을 수 없냐"는 질문에 "난 가능할 거 같다. 지금은 워낙 의술이 발달했으니까"라고 웃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혼 생활의 소소한 일상

박영규는 아내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주며 사랑을 표현했다. 그의 이러한 섬세함에 은지원은 "저렇게 해야 4혼을 하는 거다. 정말로 저런 섬세함과 매너가 몸에 습관처럼 배어있으신 거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귤 껍질까지 직접 까서 샌드위치와 과일 도시락을 만들어 주는 등 아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쏟았다.

박영규는 "늦었지만 4혼 파티를 열었다"며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파티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이 파티에는 배우 박준금, 엄영수, 현영 등이 참석하여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박준금은 박영규를 보자마자 "아니 오빠 미쳤어?"라며 재치 있는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의 아이콘으로서의 박영규

엄영수는 "솔직히 3혼까지는 인간적인데 4혼은 신의 영역이다. 인간으로서 할 수 없다"라며 박영규의 결혼 횟수에 대한 유머를 덧붙였다. 박영규는 결혼을 4번 하고 이혼을 3번 했지만, 한 번도 이혼 소송을 한 적이 없었다. 은지원은 "원하는 거 다 해주면 소송이 없다"라며 재치 있게 상황을 정리했다.

이 외에도 엄영수는 "제가 박영규를 이기려면 5번 결혼을 해야 한다"라며 결혼과 이혼의 과정을 웃음으로 풀어내기도 했다. 그리고 박영규의 특별한 결혼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마무리하며

박영규의 러브스토리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과 결혼 생활의 진솔함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그의 유머와 진솔한 이야기들은 단순한 방송을 넘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귀한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박영규와 그의 아내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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