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과즙세연 방시혁 LA 만남 약속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정보

과즙세연, 방시혁과의 만남 해명: "식당 예약은 맞지만, 식사는 따로 했다"

지난 8월, 인터넷 방송인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과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에서 만난 모습이 포착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만남은 당시 큰 주목을 받았고, 그 배경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과즙세연은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방시혁 의장과의 만남에 대해 직접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탁재훈 유튜브 방송에서 직접 밝힌 과즙세연의 입장

과즙세연은 지난 10월 18일, 방송인 탁재훈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방시혁 의장과의 만남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방시혁 의장과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니며, 약속하고 만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떻게 이분을 우연히 횡단보도에서 만나겠나. 사전에 약속한 만남이었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이는 두 사람이 사전에 교류가 있었음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단순한 우연이 아니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LA 베벌리힐스에서의 만남: 화제의 중심에 선 사진들

앞서 지난 8월, 과즙세연은 방시혁 의장과 그의 친언니와 함께 LA 베벌리힐스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포착되며 이목을 끌었다. 당시 인터넷을 통해 퍼진 사진 속에서 방시혁 의장이 과즙세연 일행의 사진을 정성스럽게 찍어주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소문이 이어졌다.

하지만 과즙세연은 이에 대해 “방시혁 의장과는 초면이었고, 미국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또한, "같이 밥을 먹을 만큼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며 두 사람의 관계가 과장된 측면이 있음을 인정했다. 방시혁 의장은 단순히 식당 예약을 도와주었을 뿐, 식사를 함께한 적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방시혁 의장의 식당 예약: "식사는 따로 했다"

과즙세연은 방송에서 당시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녀는 "방시혁 의장이 식당 예약을 대신 해줬다"며, 그 식당이 예약이 어려운 곳이었다는 점을 밝혔다. “이분과 동행해야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같이 갔지만, 식사는 같이 먹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방 의장이 음식을 설명해 주고 자리를 떠났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 간의 관계가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와 같은 해명은 당시의 논란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발언으로 보인다. 방시혁 의장과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된 이후, 두 사람의 친분이나 관계에 대한 과도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여러 가지 소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방시혁 의장이 식당 예약을 도와준 것 외에는 별다른 관계가 없다는 점은 과즙세연의 해명에서 핵심적인 부분으로 부각되었다.

언론 보도로 인한 부담감과 과즙세연의 고백

과즙세연은 이어서, 방시혁 의장과의 만남 이후 쏟아진 언론 보도로 인해 심리적 부담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당시 사건으로 기사가 많이 나다 보니 위축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방시혁 의장과의 단순한 만남이 대중에게 과도한 관심을 받으며 큰 논란으로 비화되었기 때문에, 이로 인해 느꼈던 어려움을 솔직하게 고백한 것이다.

하이브 측의 입장과 사건의 전말

과즙세연의 해명에 앞서, 하이브 측도 이들의 만남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 측은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우연히 두 여성 중 한 명을 만났고, 당시 엔터 사칭범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 예약을 도와주고 안내해 준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브의 공식 입장은 방시혁 의장이 사전에 두 사람을 알고 있었다기보다는, 단순한 인연에서 비롯된 우연한 만남이었음을 강조했다. 과즙세연 역시 이를 뒷받침하듯, 방시혁 의장과의 만남이 사전 계획된 것이긴 했지만, 친밀한 관계가 아닌 단순한 인사 수준에서 이뤄진 것임을 강조했다.

과즙세연의 현재 심경과 향후 계획

과즙세연은 방송을 통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밝혔다. 그녀는 “사건 이후 위축된 마음이 있었지만,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 활동을 지속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만남이 언론과 대중의 과도한 관심 속에서 논란으로 비화된 사례로, 과즙세연은 이를 통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녀는 솔직한 해명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풀고자 했으며, 이를 계기로 더욱 신중하게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마무리

과즙세연과 방시혁 의장의 만남은 일상적인 인연에서 비롯된 것이었으나,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큰 화제로 떠올랐다. 과즙세연의 솔직한 해명은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사건의 진실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녀가 느낀 부담감과 어려움을 털어놓음으로써 대중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