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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잠실롯데타워 시그니엘 가격 89억 슈퍼카 8대 편스토랑 동방신기 정보

핫이슈냥 2024. 10. 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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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성공 뒤의 고백: 사치의 이유와 부모님에 대한 효심

KBS 2TV의 인기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김준수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18일 방송에서는 그의 동료 김재중과 15년 만에 지상파 동반 출연이 성사되었고, 그 과정에서 김준수는 자신의 성공과 그에 따른 사치의 이유를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별한 만남: 15년 만의 동반 출연

김재중은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이 계신 본가로 김준수를 초대했습니다. 김재중의 부모님은 “준수야 왜 이렇게 말랐어?”, “얼굴 잊어버리겠다”라며 그를 친아들처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이들의 따뜻한 환대는 김준수에게도 큰 힘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김준수의 근황을 묻던 김재중의 어머니는 “잠실 꼭대기에 지금도 사냐. 거기 안 어지럽냐”라며 그의 호화로운 거주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준수는 서울 잠실의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거주 중인데, 그는 “꼭대기는 아니고 중간층”이라며 “예전에는 사람 사는 집이 아니라 호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사람 사는 집처럼 산다”고 밝혔습니다. 김준수는 또한 “가격적으로 보면 재중이 형 집이 더 비쌀 수도 있다”라며 장난스럽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과거의 아쉬움: JYJ와 박유천의 언급

김재중의 어머니는 “너희 둘은 성공했잖아. 근데 하나가 빠진 게 좀 서운하긴 한데”라며 간접적으로 박유천을 언급했습니다. 박유천은 최근 여러 가지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데, 이 언급은 출연자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대화는 과거의 아픔을 다시 떠올리게 하며, 이들 사이에 있던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재중의 어머니는 “남은 둘이라도 열심히 잘하고, 빨리들 장가 들어라”라고 결혼을 재촉하기도 했습니다.

동방신기 시절의 회상

이후 두 사람은 동방신기 시절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재중은 “이렇게 여유 있게 못 먹었다. 밖에도 잘 못 나갔다. 팬들이 둘러싸고 있어서”라며 그 시절의 스트레스를 회상했습니다. 김준수는 “지금 와서 돌아보니까 그때 인기가 많았다는 걸 알았다”고 털어놓으며, 지나간 시간을 회상했습니다.

성공과 사치: 김준수의 솔직한 고백

김준수는 방송에서 “우리가 사실 그룹 활동했던 회사를 나오고 수익적인 것은 말도 안 되게 좋아졌는데, 지인들을 만나면 나를 딱하게 보면서 '괜찮아? 요즘 어떻게 살아?'라고 하더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방송에 못 나가는 것뿐이지, 나는 지금 수입이 그전보다 100배 좋아졌는데. 난 나를 딱하게 보는 게 싫었다”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그는 “그래서 우리가 그때 약간 사치를 했던 게 우리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외부에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준수는 당시 수억 원대의 슈퍼카 8대를 소유하고 있었던 사실도 밝혔습니다.

효자 김준수: 부모님에 대한 사랑

김준수는 “사실 부모님께 집을 선물해드렸을 때 가장 뿌듯했다”며 자신의 가정 환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난 정말 가난한 집이었다. 화장실이 없었다. 영화 '기생충' 집은 진짜 좋은 집이다. 우리는 반지하에 방 한 칸에 살았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내가 성공해서 엄마, 아빠 좋은 집 살게 해드리겠다고 했다. 나는 내 집보다 부모님 집부터 마련했다”고 덧붙이며 효자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마무리: 성과와 사랑의 동반자

김준수의 고백은 단순히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과거의 아픔과 현재의 행복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였습니다. 그의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효심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그가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김준수의 따뜻한 인성과 성공의 배경을 알게 되어 더욱 그를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그의 활동이 더욱 빛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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