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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다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원작 결말 줄거리 내용 리메이크 진영 정보

핫이슈냥 2025. 2. 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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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진영 & 다현 주연! 메인 예고편 공개 및 2월 개봉 확정

청춘의 풋풋한 감성을 담아낸 리메이크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드디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 작품은 대만에서 ‘레전드 하이틴 영화’로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 한국판 리메이크가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대감 속 공개된 메인 예고편, 반응은?

이번 한국판 리메이크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들은 바로 B1A4 출신 배우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입니다. 두 배우 모두 연기 도전에 나선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특히 다현은 이 작품을 통해 첫 영화 주연을 맡게 되면서 그녀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본 일부 관객들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다현이 맡은 ‘선아’의 대사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 점이 지적되었는데요. 예고편만으로는 그녀의 연기력을 가늠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영화제에서 일부 장면이 선공개된 만큼 연기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예고편을 통해 확인된 영상미는 푸르고 맑은 색감이 돋보이며 청춘 로맨스 영화다운 감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웹드라마 같은 연출과 예산 문제로 인해 영화적 완성도가 낮아 보인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원작의 감성을 어떻게 살렸을까?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원작이 이미 너무나도 유명하고 사랑받았던 작품이기 때문에, 이번 리메이크가 원작의 감성을 얼마나 잘 구현했느냐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번 한국판은 20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설정되었으며, 당시의 감성을 얼마나 잘 살려냈을지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작에서 등장했던 대만식 개그와 감성적인 요소를 한국 정서에 맞게 적절히 순화하고 재해석하는 것이 이번 리메이크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다행히 공개된 스틸컷을 보면, 원작 팬이라면 단번에 떠올릴 수 있는 장면들이 많아 원작의 분위기를 충실히 재현하려 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최근 몇 년간 대만 하이틴 로맨스 영화 리메이크가 연달아 개봉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작품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배급사가 대형 배급사가 아닌 CJ CGV 및 위지윅스튜디오에서 맡고 있어 마케팅과 제작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영화의 비주얼적 완성도나 홍보 전략에서 차이가 날 수도 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진행

이번 영화 개봉을 기념하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 참여 방법: 자신의 ‘그 시절 썰(설레는 첫사랑, 학창 시절 추억)’과 함께 영화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기
  • 이벤트 기간: 2월 5일(수) ~ 2월 11일(화)
  • 당첨자 발표: 2월 12일(수)
  • 경품: 1인 2매 전용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통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추억을 공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성적인 OST와 글로벌 홍보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줄 OST도 공개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공개된 곡은 인도네시아 가수 Maudy Ayunda가 부른 ‘Now Do You’로, 감성적인 멜로디가 영화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주연 배우 진영과 다현은 영화 개봉과 함께 인도네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홍보 활동에도 나섭니다. 이 작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 34개국에서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며,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첫사랑의 감성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월 개봉, 하지만 아쉬운 개봉 시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오는 2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배경이 여름으로 보이는 만큼, 한겨울인 2월에 개봉하는 것이 다소 어색하다는 반응도 일부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 청춘 로맨스 장르는 따뜻한 계절에 개봉하는 것이 관례인데, 이번 작품이 겨울 개봉을 택한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완성도가 뛰어나다면 계절적 배경을 뛰어넘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원작 줄거리 및 결말 정리

소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那些年,我們一起追的女孩)』는 대만 작가 구바즈(九把刀, 실제 이름: 커징텅)가 자신의 학창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쓴 성장 로맨스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2011년 영화화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줄거리: 1990년대 대만, 주인공 커징텅은 공부보다는 장난을 치기 좋아하는 문제아입니다. 반면 반의 모범생인 션자이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늘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입니다.

어느 날, 선생님은 커징텅의 태도를 바로잡기 위해 션자이에게 그를 감시하라는 임무를 맡기고,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관계를 맺게 됩니다. 처음에는 서로를 귀찮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 각자의 길을 걷게 된 후, 커징텅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만 션자이는 쉽게 대답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 션자이는 결국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되고, 커징텅은 그녀의 결혼식장에서 씁쓸하면서도 따뜻한 감정을 품으며 그녀를 떠나보냅니다.

“결혼 축하해, 나의 소중한 추억에게”라는 마지막 대사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며 첫사랑의 아련한 감정을 남겼습니다.

원작 팬과 새로운 관객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을까?

리메이크 작품이 원작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는 어려운 법이지만, 새로운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하이틴 로맨스 영화로 다가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원작의 감성을 성공적으로 재현하며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개봉 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리메이크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첫사랑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만들 이 영화가 기대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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