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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냥 2025. 1. 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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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톱모델 추승일, 그의 가족과 화려한 유전자

1990년대 한국 모델계를 대표했던 톱모델 추승일이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그의 모델 활동이 아니라, 두 아들 배우 추영우와 차정우(본명 추정우) 덕분이다. 아버지와 아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1990년대 톱모델, 추승일 ✨

추승일은 1990년대 차승원과 함께 한국 남성 모델계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인물이다. 긴 웨이브 머리, 이국적인 마스크, 그리고 우수에 찬 눈빛은 당시 많은 여대생들의 "최애" 모델로 손꼽히게 만들었다. 그는 리바이스, 버팔로 등의 유명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렸고, 각종 패션쇼와 시상식에서도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었다.

추승일 프로필

  • 이름: 추승일
  • 출생: 1970년 8월 10일 (54세)
  • 신체: 187cm, 73kg, O형
  • 본관: 추계 추씨
  • 가족: 배우자 강성진(1967년생), 장남 추영우(1999년생), 차남 차정우(본명 추정우, 2002년생)
  • 데뷔: 1992년 S.F.A.A 컬렉션
  • 취미: 낚시, 사냥
  • 특기: 미술

화가를 꿈꾸며 미술대학을 졸업했던 그는 1991년 모델라인을 통해 모델계에 입문하며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Y.W.S, N.W.S 컬렉션, 일본 고시노 컬렉션 등 다양한 패션쇼에 오르며 최고의 남성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1993년 모델센터 선정 올해의 베스트 모델, 1994년 모델라인 선정 최고의 남녀모델, 1995년 스포츠서울과 한국모델협회가 공동 주최한 초대 한국모델 페스티벌 패션 부문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전성기 시절 비교적 이른 나이에 모델계를 떠나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자선 바자회와 기부 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살아가고 있다.

💖 모델 출신 배우자, 강성진

추승일은 1990년대 함께 활동한 또 다른 유명 모델 강성진과 결혼했다. 강성진은 1967년생으로, 1991년 모델라인을 통해 데뷔한 후 다양한 패션쇼와 광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모델 활동 중 동료였던 추승일과 인연을 맺어 부부가 되었다.

결혼 후에도 강성진은 패션 카페 '5번가 뮤지움'이 주최하는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등에 참여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그녀의 선행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 배우로 성장한 두 아들, 추영우 & 차정우

부부의 결혼 생활 속에서 태어난 두 아들은 현재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

추영우 프로필

  • 출생: 1999년 6월 5일 (25세)
  • 키: 187cm
  • 학력: 한솔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재학 중
  • 데뷔: 2021년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
  •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추영우는 2021년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로 데뷔한 이후, '경찰수업', '학교 2021', '어쩌다 전원일기', '오아시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1인 2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2023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차정우(본명 추정우) 프로필

  • 출생: 2002년 10월 25일 (22세)
  • 키: 188cm
  •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차정우는 형 추영우보다 3살 어린 동생으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형의 대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큰 키와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함께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 "화려한 유전자"를 증명한 스타 가족

최근 '옥씨부인전'이 인기를 끌면서 추영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자연스럽게 그의 가족사도 주목받고 있다. 그의 뛰어난 비주얼과 피지컬이 단순한 행운이 아니라, 부모님이 모두 모델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특히, 아버지 추승일은 1990년대 남성 모델 중에서도 눈에 띄는 큰 키와 긴 웨이브 헤어, 깊은 눈빛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배우 오지호 역시 추승일의 스타일을 보고 손민수(따라하기) 했다고 고백할 정도로 많은 남성들의 워너비였다.

차승원이 모델에서 배우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던 것처럼, 추영우와 차정우 역시 연기자로서 성공 가도를 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 모델에서 배우로, 세대를 거쳐도 빛을 잃지 않는 추승일 가족
한때 1990년대를 주름잡던 톱모델이었던 그가 이제는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새로운 형태의 스타 가족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이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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