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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출신 송지은, 유튜버 박위와 웨딩 화보 공개!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다"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이 유튜버 박위와의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앞둔 설렘과 행복을 전했습니다. 송지은은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웨딩 화보와 함께 깊은 애정을 담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송지은은 게시물에서 "제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었던 오빠와의 동행. 그 출발선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다"며, 결혼을 앞둔 감회를 전했습니다. 또한,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한다"며, 첫걸음에 대한 축하를 부탁하는 따뜻한 글을 남겼습니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는 송지은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위는 깔끔한 정장을 차려 입고 송지은과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깊은 애정과 행복한 미소가 담긴 사진들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송지은과 박위 커플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온 커플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위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박위는 구독자 8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재활을 통해 비장애인과 다름없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송지은은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그녀는 박위가 운영하는 소속사 위라클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입니다.

 

박위는 2014년 젊은 나이에 예기치 못한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재활에 매진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새로운 삶을 개척했습니다. 그의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끊임없는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박위는 5년간의 재활 끝에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자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개설했습니다.

 

그의 일상과 재활 과정, 긍정적인 삶의 태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현재 8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송지은과 박위는 교회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제는 부부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송지은은 박위의 긍정적인 성격과 따뜻한 마음에 반했고, 박위는 송지은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서 큰 위안을 얻었다고 합니다.

 

송지은과 박위 커플의 아름다운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과 대중은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응원하며, 그들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