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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라이팅쇼 원더풀쇼타임 움직이는대극장 트리 정보

핫이슈냥 2024. 10. 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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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이른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 매장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연말 이벤트와 테마 소개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11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장식과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올해는 고객들이 더욱 이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외벽 장식부터 라이팅 쇼, 실내 열기구 모형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백화점들은 한 해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는 시즌에 맞춰 풍성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준비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동시에 SNS를 통한 간접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롯데백화점 – 원더풀 쇼타임 (Wonderful Showtime)

롯데백화점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위해 특별한 '원더풀 쇼타임' 테마를 도입했습니다. 서울 본점을 중심으로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장식은 각 지점과 롯데아울렛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됩니다. 본점 외벽에는 화려한 LED 라이팅 쇼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약 2분간 펼쳐져, 명동 거리에서도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본점 앞 거리는 '씨어터 소공'이라는 콘셉트로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꾸며졌습니다. 네온사인 장식으로 꾸며진 거리와 함께 윤여준, 빠키(VAKKI), 그레이스 엘우드(Grace Elwood)와 협업한 대형 쇼윈도는 다양한 공연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연출로 보는 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선사합니다. 이외에도 티켓 부스를 컨셉으로 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합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크리스마스 마켓'은 올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11월 중순부터 잠실 월드파크 잔디광장뿐 아니라 수원 타임빌라스에서도 열려,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의 말: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외벽 라이팅 쇼와 같은 색다른 요소를 도입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화려함을 담은 장식들로 고객들이 롯데백화점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 현대백화점 – 움직이는 대극장 (Le Grand Theatre)

현대백화점은 '움직이는 대극장'이라는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테마를 도입했습니다. 이 테마는 유럽의 서커스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주인공 해리가 최고의 쇼를 펼치기 위해 열기구를 타고 대극장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서울의 대형 점포인 '더현대 서울'의 경우, 특히 5층 '사운즈 포레스트' 공간에 높이 7m, 너비 5m에 달하는 에어벌룬 열기구 모형 6개를 띄워 동화 속 서커스 마을로 재현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마술극장, 묘기극장, 음악극장을 차례로 경험하며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으며,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360도 회전하는 8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15개의 캐릭터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현대백화점 VMD팀 관계자의 말: "올해는 키네틱 아트와 움직이는 조형물을 활용해 웅장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습니다. 현대백화점에서 쇼핑을 넘어 고객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국내를 대표하는 '인증샷 명소'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각 지점별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입니다. 압구정본점에는 층마다 360도 방향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오르골 타입의 키네틱 아트가 배치되고, 무역센터점에서는 건물 앞 대형 서커스 텐트와 회전 트리 장식이 준비됩니다. 판교점에서는 1층과 5층 사이 수직 공간에 소형 열기구 에어벌룬을 띄우고, 5층 패밀리가든에는 대극장 장식이 더해집니다.


🎁 백화점 크리스마스 이벤트, 왜 이렇게 이른 시작?

백화점들이 이처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당겨 이벤트를 시작하는 이유는 SNS와 같은 온라인 간접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매년 많은 이들이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백화점의 홍보 효과를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선보인 'H빌리지' 테마 마을은 네이버 사전 예약 오픈 당시 2만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현장 웨이팅 대기 번호가 800번대를 넘어서는 등 크리스마스 시즌 백화점 장식은 그 자체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크리스마스 점등 기간 동안 저녁 시간대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도 확인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대감 UP! 연말 시즌에 맞춰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세요 🎅🏻🎄

이처럼 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더욱 화려한 장식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찍고, 연말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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