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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디렉션 리암페인 추락사 자살 나이 원인 발코니 정보

핫이슈냥 2024. 10. 1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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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디렉션 리암 페인, 3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다: 슬픔과 충격에 휩싸인 팬들

영원한 10대 소년, 리암 페인의 갑작스러운 죽음

2010년, 영국 경연 프로그램 '엑스 팩터'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원디렉션의 멤버였던 리암 페인이 2024년 10월 1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호텔에서 3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 세계 팬들을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다.

 

호텔 발코니 추락, 경찰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 제기

부에노스아이레스 경찰은 페인이 호텔 3층 발코니에서 추락해 심각한 부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호텔 매니저가 '마약과 알코올 중독 가능성이 있는 공격적인 남자'에 대한 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페인이 발코니에서 몸을 던졌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은 부검 결과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알코올 중독과 치료, 그리고 팬들의 애도

페인은 과거 알코올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6개월간 금주를 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SNS를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 특히 페인이 사망한 호텔 앞에는 팬들이 모여 촛불을 켜고 추모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팝 가수 찰리 푸스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인을 애도하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원디렉션의 빛나는 별, 그리고 솔로 가수로서의 발자취

원디렉션은 'What Makes You Beautiful', 'Night Changes', 'Story of My Lif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페인은 그룹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2016년 원디렉션 해체 후에는 솔로 가수로 변신하여 EDM과 힙합을 기반으로 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7년에는 첫 싱글 'Strip That Down'으로 빌보드 톱10에 진입하는 등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쌓아왔다.

 

가족과의 관계

페인은 걸스 어라우드 멤버였던 셰릴 콜과의 사이에서 아들 베어 그레이 페인을 두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인플루언서 겸 모델 마야 헨리와 약혼 관계를 유지하기도 했다.

 

영원히 기억될 10대 소년, 리암 페인

리암 페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그는 영원히 10대 소년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의 음악은 우리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아 팬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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