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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시즌3 쿠키영상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줄거리 내용 정보

핫이슈냥 2024. 10. 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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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시즌2 결말과 시즌3 가능성, 쿠키 영상 해석까지

오랜 기다림 끝에 경성크리처 시즌2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제작비만 7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특히 박서준한소희라는 강력한 배우 조합 덕분에 시즌1부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 시즌1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는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시즌2 역시 시청자들 사이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의 배경

경성크리처 시즌2의 시대적 배경은 2024년 서울입니다. 사실 시즌2의 제목을 ‘서울 크리처’로 변경할지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시즌1과의 연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경성크리처’라는 제목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시즌2는 이미 시즌1이 공개될 무렵 편집을 마친 상태였지만, 시즌1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반영하여 일부 재편집 과정을 거친 뒤에야 공개되었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결말과 쿠키 영상

경성크리처 시즌2의 결말은 꽤나 애매한 느낌을 남깁니다.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 마치 관객들에게 다음 시즌을 예고하듯이 쿠키 영상이 등장하며 끝을 맺습니다. 이는 시즌3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정동윤 감독 역시 시즌3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시즌3이 나올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며,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후속 시즌이 제작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경성크리처 시즌3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실제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결말 요약

경성크리처 시즌2의 결말은 1945년으로부터 79년이 흐른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됩니다. 장태상(박서준 분)은 기억을 잃고 '장호재'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윤채옥(한소희 분) 역시 여전히 '은제비'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현대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어떻게 현대까지 살아남은 것일까요?

먼저 채옥은 경성에서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어머니 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남았습니다. 어머니가 건네준 '나진'이라는 미지의 힘을 흡수한 덕분에 그녀는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복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게 되었고, 그 죄책감에 시달리며 세상과 숨어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채옥은 죽지도 늙지도 않는 채 '은제비'로 살아남게 된 것이죠.

다음으로 장태상이 살아남은 이유는 마에다(쿠로키 하루 분)의 복수 때문입니다. 태상에게 배신당한 마에다는 그에게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선사하기로 결심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모두 죽이고, 태상에게 나진을 먹여 그를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버립니다. 결국, 장태상과 윤채옥 모두 나진에 의해 크리처가 되어 현대까지 살아남은 것입니다.

마에다와 나진 실험

한편, 마에다는 비밀리에 나진 실험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마에다는 옹성병원 자리에 전승제약이라는 거대 제약회사를 설립하고,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실험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녀 역시 나진을 흡수하여 늙지 않는 몸으로 계속 살아가고 있죠.

일제는 사라졌지만, 과거의 악몽은 여전히 반복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장태상이 기억을 잃은 이유

장태상이 기억을 잃은 이유는 그가 현대에서 실험을 당하다 몸속에 있던 나진이 빠져나갔기 때문입니다. 나진이 빠져나가면서 장태상은 모든 기억을 잃고, '장호재'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우연히 윤채옥과 마주하면서 혼란을 겪게 되고, 다시 나진을 삼킴으로써 모든 기억을 되찾습니다.

새로운 인물, 승조와 쿠로코대장

경성크리처 시즌2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그 중 한 명은 승조입니다. 승조는 시즌1에 등장했던 유키코의 아들로, 마에다의 양아들로 자라왔습니다. 승조 역시 나진을 흡수한 크리처로, 마에다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갖은 실험을 견디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시즌2의 마지막에서 승조는 자신이 쓸모 있는 실험체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에다를 배신하게 됩니다. 결국 마에다는 승조의 배신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또 다른 인물 쿠로코대장약혼자에게 줄 나진을 뽑기 위해 윤채옥을 수조 속에 빠뜨립니다. 결과적으로 나진이 빠져나왔지만, 장태상의 개입으로 수조가 깨지면서 나진을 쓸 수 없게 됩니다.

나진이 사라진 채옥의 일상

나진이 사라진 윤채옥은 기억을 잃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늘 그리워하던 장태상을 우연히 만나면서 경성크리처 시즌2는 끝이 납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수조가 깨졌던 나진이 다시 꿈틀거리며 죽지 않았음을 암시합니다. 이는 시즌3에서 나진의 재등장을 예고하는 장면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시즌3를 암시하는 쿠키 영상

그리고 중요한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쿠키 영상에서는 전승제약을 물려받은 승조가 나진이 들어간 생수를 유통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는 시즌3를 강력하게 암시하는 장면으로, 승조가 다음 시즌에서 거대한 흑막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결말과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

경성크리처 시즌2는 여러모로 많은 기대를 안고 있었지만, 결말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깁니다. 특히 크리처라는 이름에 비해 괴물의 등장 비중이 적었고, 액션보다는 로맨스 서사가 더 부각되었다는 점에서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실망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2는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시즌3가 나올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으며, 다음 시즌에서는 승조와 나진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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