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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뉴진스님 DJ찌저스 김경진 천국으로 정보

핫이슈냥 2024. 10. 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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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 부캐 DJ 찌저스로 새로운 도전! EDM으로 기독교의 메시지를 전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개그맨 김경진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다양한 개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경진이 이번에는 전혀 색다른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바로 기독교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통해, 부캐 DJ 찌저스로 변신한 것인데요. 최근 김경진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싱글 '천국으로(To Heaven)'를 발표하며 DJ 찌저스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엑스포츠뉴스는 그의 열정 가득한 도전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김경진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를 만난 곳은 서울 강남의 한 지하 스튜디오. 이곳은 김경진이 수개월 동안 디제잉 연습을 하고, DJ 찌저스를 탄생시키기까지 땀과 열정을 쏟아낸 장소입니다. 함께 그 여정을 따라가 보실까요?

DJ 찌저스로 변신한 이유? "기독교 문화에 뉴진스 같은 캐릭터가 있었으면 했어요"

DJ 찌저스의 탄생 배경을 물어보자 김경진은 웃음을 띠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에 제 개인 채널에서 스포일러를 했는데, 많은 지인들이 장난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진짜 음원까지 내면서 다들 깜짝 놀랐죠."

그렇다면 왜 개그맨 김경진은 DJ 찌저스라는 이색적인 부캐를 선택하게 되었을까요? 그가 DJ 찌저스로 변신하게 된 이유는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바로 불교계의 뉴진스님 같은 캐릭터가 기독교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죠.

"불교계에 뉴진스님이 있는데, 왜 기독교에는 그런 캐릭터가 없을까 아쉬웠어요. 기독교 문화는 조금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가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DJ 찌저스로 재미있고 유쾌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었습니다. 주변에서도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도전할 수 있었어요."

특히 그는 DJ 찌저스를 만들기 전에 다양한 교회 인사들에게 자문을 구했다고 합니다. 목사님,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들까지 모두 의견을 나누며 혹시 과하지는 않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이처럼 여러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며 신중하게 캐릭터를 개발해 나간 과정이 인상적입니다.

첫 번째 싱글 '천국으로'의 탄생

DJ 찌저스로 변신한 김경진의 첫 번째 싱글은 '천국으로(To Heaven)'입니다. 이 곡은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유쾌한 가사와 경쾌한 EDM 사운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입니다. 김경진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그의 열정이 엿보이는데요.

이번 곡에 대해 김경진은 "기독교 메시지를 조금 더 친근하고 즐겁게 전하고 싶었어요. 음악을 통해 신앙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새로운 포교 활동의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전했습니다.

그가 가진 기독교에 대한 신념과 열정이 단순한 개그 캐릭터에서 그치지 않고,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된 것이 놀랍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자신의 노래가 종교를 떠나 모든 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뜨거운 라이브 퍼포먼스와 그의 포부

인터뷰 당일, 김경진은 DJ 찌저스의 재킷 사진과 동일한 복장을 하고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도중 실제로 디제잉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빠른 비트에 맞춰 숨을 헐떡일 정도로 열창하며 그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퍼포먼스를 마친 뒤 그는 "기운이 좋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경진은 이번 도전을 통해 다양한 종교 문화의 화합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습니다. 그는 "기독교가 좋다, 불교가 좋다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서로 교류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종교적인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어우러져 선한 영향력을 나누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그의 마음이 담긴 발언이었습니다. 김경진은 DJ 찌저스를 통해 이러한 메시지를 전하며, 서로 다른 종교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개그맨에서 디제이로, 그리고 글로벌 비전까지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 김경진은 DJ 찌저스라는 캐릭터가 사람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라는 마음도 크다고 합니다. 그는 개그맨으로서 많은 어려움을 겪던 시절, 신앙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다시금 웃음을 찾은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힘든 시기에 '너부터 좀 웃어라'는 음성 메시지를 듣고 큰 위안을 받았어요.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싶어요."

DJ 찌저스를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고, 나아가 더 큰 무대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김경진의 포부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글로벌 기독교 음악 시장에서도 자신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서도 활동하고 싶어요. 저와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크루를 결성해서 미국에서 무대를 찢고 올 거예요. 한국 기독교 음악 문화를 더 널리 알리고,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는 현재도 해외 선교 활동에 대한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마치며

개그맨 김경진은 DJ 찌저스로 변신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개그 캐릭터에 그치지 않고, 음악과 신앙을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그의 모습은 매우 특별하고 감동적입니다.

종교적인 메시지를 넘어서, 서로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기를 바라는 그의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앞으로 김경진이 DJ 찌저스로서 또 어떤 무대를 펼치고,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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